부부 싸움이 아이에게 미치는 악영향

부부간의 관계가 좋지 않아 부부 싸움을 자주 할 경우 아이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는 자녀 교육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쓰면서도 정작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중에는 부부 관계가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도 포함됩니다.

 

배우자에게는 소홀하면서 자녀에게는 잘 되라고 가르친다? 😨 

 

부부 싸움이 빈번한 상태에서 아이들에게는 잘 되라고 가르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이러한 행동은 엄마와 아빠의 원만한 관계가 아이들에 있어서는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서로에게 소홀하고, 짜증 내고, 심지어 원수처럼 심하게 싸우는 마당에 자녀들이 가정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까요?

부부 싸움은 성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녀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자녀들이 성장하여 결혼한 이후에도 전반적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제는 "아이 앞에서 싸운 것 자체가 아동 학대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WHO는 아동학대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양육에 책임이 있는, 아이가 신뢰하는, 또는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권력적 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동에게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해를 주는 모든 행위로 'UN의 아동권리에 저해되는 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결국 부부간의 사이가 좋지 않으면서 자녀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모순이며,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부부 싸움에 대한 공포감 😰 

  

아이들이 부부 싸움 때문에 겪는 공포감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입니다.

한 번 생각해보세요.
아이 입장에서 부모는 세상의 울타리이자, 모든 것인데 이러한 울타리가 통째로 흔들려 세상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공포감을 어른들은 실감하지 못합니다.

인형을-들고-걸어가는-아이의-뒷모습-우울한-흑백-배경

 
미국의 미네소타, 로체스터, 노터데임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부 싸움을 목격한 아이들의 소변 검사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병에 걸릴 확률이 35%나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부모의 다툼으로 인해 자녀들은 다음과 같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1. 부정적 자아상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
  2. 자신의 탓으로 부모가 싸운다는 죄책감 
  3. 부모의 싸움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감
  4. 불안감과 우울감
  5. 슬픔과 분노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자녀가 성장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대물림까지 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프랑스 국립 건강의료 연구원 조사 결과

어렸을 때 부모의 싸움을 경험한 자녀들의 경우,,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1.4배, 성인이 되어 배우자끼리 폭력을 행사할 확률은 3배, 아이를 학대할 확률은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남

   

원만한 부부관계가 자녀의 행복을 책임진다 👪

  

어느 부모든지 자녀가 잘 되고 행복하길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가 잘 되길 바란다면 먼저 배우자에게 잘 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부모들은 육아와 자녀 교육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
각종 미디어에서 보고 들은 내용들도 많아 아이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줄 것인지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정작 부부 관계는 갈수록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녀 관계에 비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게 소원해진 부부 사이는 점점 더 소원해지고, 인색해져 갑니다.

그러다가 자주 다투게 되고 결국에는 심한 부부 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정적인 패턴은 지금까지 언급한 바와 같이 자녀에게 매우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원한다면..
먼저 배우자에게 충실하고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정의 행복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왜냐하면,, 아이에게 있어 부모는 세상의 울타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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